1970년, 2000.6.2.오전8시 출생 여성들의 기질과 잠재력
오늘은 1970년, 2000년6월2일 오전 8시에 출생한 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개인의 기질과 성품, 잠재력의 비밀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볼까요?
2000년6월2일 고3학생
2000년생의 경우 현재 고3이라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군요 . 10대~20대 초반은 기질과 성품, 잠재력이 학업과 적성 부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보아야 하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직업 중 의사나 법조인을 제외하고 학업과 직업은 명리학의 관점에서 거의 연관성이 없습니다. 특정 몇 개인의 직업을 제외하고 좋은 대학을 갔다고 좋은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생년월일시로 나타내는 '사주'는 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겁니다. 학업은 이 나이테에 드러나지만 직업은 드러나지 않아요. 유추할 뿐! 직업은 어느 날 문득 우리를 찾아옵니다. 학업이란 바로 그때, 내게 맞는 직업을 재빨리 알아채기 위한 일종의 수련이고 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자~이제 2000년6월2일 오전8시에 태어난 당신의 학업운을 보도록 하죠. 와우! 대단한걸요! 타고난 학업운이 최고입니다. 여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쭈~~~욱 잘 해왔을거고 남학생이라면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지만 올해는 기회입니다. 그럴리가 없다구요? 공부때문에 이만저만 고생이 아닌데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냐구요? 그렇다면 당신의 일상을 돌아보세요. 기상과 취침, 매일매일의 자습량(수업량이 아니라 자습량),건강한 음식 섭취, 휴식과 공부의 균형. 무엇보다 휴대폰의 유무. 휴대폰은 없어야 합니다. 이상의 것들을 일상에서 관리할 수 없다면 그 타고난 학업운도 다 소용이 없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우리의 타고난 능력은 그것을 발현시킬 방법들을 동원하지 않으면 결코 발휘되지 못합니다. 이게 명리의 비밀이며 매력입니다.😌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군요. 당신은 최고의 학업능력을 지닌 사람입니다. 성적이 낮다면 당장 위에 언급한 것부터 실천하세요.
자~~2000년6월2일오전8시 생인 당신이 올 해 꼭 주의할 것 두 가지. 첫째, 예민한 성격을 다스리세요. 당신의 적은 당신 자신입니다. 지나친 까탈스러움과 예민함이 공부를 방해하고 있군요. 수능 당일, 6월 모고 걱정 다 접고 딱 '오늘 하루'치 목표만 생각하세요. 못한 것을 자책하지 말고 잘 해낸 걸 기뻐하세요. 당신의 과제는 '자기 자신 칭찬해 주기' 입니다. 늘 지나치게 성실한 당신은 칭찬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
둘째, 당신은 재빠른 이해력(학)과 지속적인 반복(습)의 능력을 모두 갖췄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습' 유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머리가 좋다기보다 노력형이라고 생각하며 머리 좋은 친구들을 부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부러워하지 마세요.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은 머리도 좋은 사람이니까. 다만 믿지 않을 뿐. '공부 능력의 발휘'만큼 개인차가 큰 게 또 있을까요? 문제는 개인의 공부의 비밀을 모른 채-심지어 궁금해하지도 않은 채- 무작정 공부하는 태도. 이 태도가 문제입니다. 당신은 이미 빠른 이해력의 소유자입니다. 이해력이 빠르다는 걸, 반복 없이도 척척 알아맞추는 사람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지금 노력하고 있다면 계속 전진하세요. 단, 오늘부터 자신을 좀더 확실히 믿어주길 바랍니다.
1970년6월2일 오전 8시에 태어난 분들
얼마 전 작고하신 배우 최은희, 자아를 찾는 인생 여정에 주저함이 없었던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뮬로바(유투브를 찾아보세요), 이젠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로는 뭔가 부족해져버린 가수 보아, 믿음직한 존재감으로 빛나는 임종석 비서실장! 이들에게서 어떤 향기가 나나요? 굳이 공통점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그냥 확 떠오르는 직관을 붙잡으세요. 어떤 향기가 날지 결정권은 어차피 '당신의 기질과 성품'에 달려있으니까요.
여기서 잠깐! 사주는 네 개의 기둥이라는 말입니다. 하늘과 땅의 속성으로 구성된 년, 월,일, 시 4개의 기둥으로 타고난 기질과 성품을 나타내는거죠. 이 중 일주 즉 태어난 일에 해당하는 기둥이 개인을 반영하는 기준이요 핵심이 됩니다. 네 개의 기둥은 각각 하늘과 땅의 속성으로 나눠지니까 개인을 상징하는 카드는 모두8장! 이 8장의 카드가 상호 화학작용을 일으키고 시간의 흐름과 환경에 섬세하게 반응한 결과물들이 각 개인의 삶 속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신비롭죠?
위에 언급한 매력적인 네 사람은 1970년6월2일 생이신 당신과 일주가 같은 사람들입니다. (공인, 셀럽의 겨우 공식적인 사이트에 올라온 생년월일을 참조합니다) 일주가 같으면 기질과 성품면에서 뭔가 다르면서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물론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예외는 늘 존재합니다. 위의 네 사람에게서 어떤 점들이 느껴지나요? 당신이 발견한 향기는 바로 당신 자신이 지닌향기를 의미합니다. 놀랍죠?
1970년6월2일생인 당신은 저 네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듯합니다. 이들은 가냘픈 외모나 부드러운 성품과 달리 불굴의 의지와 인내를 지녔구나, 자신의 삶에 매우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사람들이구나, 그 진정성만큼 열정도 못 말리는 사람들이었지, 그러니 삶의 과정이 녹록지 않음을 넘어 치열하고 파란만장했구나, 이제는 좀 몸과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가졌으면 좋겠구나 (최은희 씨는 이제야 편히 쉴 수 있겠구나) 등등 생각하실 듯합니다.
왜? 당신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테니까요.
지금까지 너무 애쓰셨습니다. 당신은 올해부터 새로운 인생이 펼쳐집니다. 이제 펼쳐지는 삶의 특성은 남은 인생의 후반부까지 이어지실겁니다. 지금까지는 당신의 에너지를 너무 써서 늘 버겁고 힘들었다면 이제부터 펼쳐지는 인생은 외부로부터든 내부로부터든 힘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힘이 강해지실 겁니다. 이 힘은 육체적 힘이 아니라 정신적, 환경적인 힘을 말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외적인 요인들로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지만 거시적인 흐름의 연장선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늘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사주명리는 우리에게 확고한 카드를 먼저 제시한 후 능동적인 실천을 요구합니다. give&take가 확실합니다. 얄짤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도 그게 좋습니다. 스릴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우리는 인생이라는 롤러코스트에 오릅니다. 오늘도 두렵고 약간 꺼려지지만 그래도 올라탑니다. 스릴! 왠지 매력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