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 Talk

1980년, 1990년, 2000.6.1.오전8시 출생 여성 기질/잠재력

6월입니다. 어제와 별다를 게 없는 오늘이지만 6월이 밝았다는 걸 핑계 삼아 스스로 어제와 다른 '나'이고 싶다고 마음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1980년, 1990년, 2000년6월1일 오전8시가 생일이신 여성분들의 기질
와우! 마음이 급해지는데요. 중요한 것부터 빨리 말해야겠어요.
지난 10여년간의 모든 일들은 이제 기억의 서랍 속에 꼭꼭 담아두세요. 올해부터 새로운 10년에 대한 기대를 품으세요. 모두 올해부터 전과 다른 인생이 펼쳐집니다~~
다만 이분들은 좀 자기중심적입니다. 내성적이든 덜렁대든  착하든  어쨌든 자기중심적이죠. 
좋게 말하면 책임감 넘치는 원칙주의자라는 말이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만의 프레임에 다른 사람들을 끼워맞추려다 충돌을 일으킨다는 거죠. 올해부터는 그런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그러려면 진정한 자기 몰입이 필요합니다. 
-이건 모두에게 해당되지만요- 지금 여러분들은 타인이  내 프레임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나 자신의 비밀을 푸는 데 몰입하는 그런 한 해로 만들어내야 할 때입니다.

2000년6월1일 오전 8시에 태어난 소녀는
고3이군요~정말 쎈 언니에요
내가? 그럴리가! 라고 말하고 싶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당신은 쎈 언니십니다~~
다양한 재주를 지녔고 이 모든 재능이 자신의 존재감을 강화해주는 것으로 작용하죠. 
그러니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온갖 재능이 자신을 아집과 자기본위로 흐르게 하는 원인인 거죠. 현재 고3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주의해야할지 알겠죠? 
만약 좋은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올해는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잊으세요. 그리고 그 강력한 자신의 힘을 남은 160여일간은 오직 공부에만 집중하세요. 평일 자습6시간 이상, 주말10시간. only 자습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학원 수업은 포함되지 않아요. 이게 인간의 삶인가? 그런 질문은 잊으세요.  그 질문은 지금이 아니어도 앞으로 얼마든지 할 날이 많을테니까.

1990년6월1일 오전8시 생 여성분에게
다소 내성적이고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라 자신도 주위에서도 당신이 얼마나 강력한 잠재력의 소유자인지 파악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학업이든 자신의 일이든 뛰어나지 않다면 뭔가 잘못된 겁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의 자신과 주변을 한번 되돌아보세요. 자신을 붙잡고 성장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또 있는지. 
올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자신이 생각보다 큰 잠재력을 지닌 사람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시 출발선에 설 수 있어요. 자신을 믿으세요.
만약 지금까지  상당한 성취를 이뤘다면 지금까지 발휘한 자신의 재능의 스펙트럼을 한번 그려보세요. 그리고  '시급하진 않지만 매우 중요한 것' 한 가지를 염두에 두세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중요하진 않지만 시급한 일들'에 집중하세요. 당연히 아직은 더 현실 속에서  뻗어나가야  합니다. 올해부터 오히려 힘이 빠지고 일의 성취가 지연되는 느낌을 받더라도 계속 노력하세요. 지금은 그럴 때니까요.
조용하지만 강력한 파워를 지닌 당신에게  계속  좋은 기회가 올겁니다.  마음의 유연성! 이거 하나만 당부드립니다

1980년6월1일 오전8시 출생 아티스트에게
아티스트 아니라구요? 제가 말하는 아티스트는 직업으로서의 아티스트 아니구요 기질로서의 아티스트입니다.  현재 직업이 행정직 공무원이든  군인이든 경찰이든 엔지니어든 당신의 정신과 발상은 늘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입니다. 또한 종교의 유무에 상관없이 당신은 심오한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입니다. 그런 기질을 자신의 일상과 업에도 적용해보세요. 방법은 지속적으로 찾으셔야 할겁니다.
올해부터 두 가지만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하나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공을 들여야 할 일, 외적으로 에너지가 분산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벌어집니다.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게 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훈련하세요.
둘째는 기질적인 부분인데 항상 내적으로 강한 충돌이 있습니다.  항상 자기 내부 자아들간의 충돌이 강해서 밝고 온화한 외적 이미지와는 달리 마음은 늘 전쟁터입니다. 이 부분조차 긍정적 힘으로 이끌어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사주명리'란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입니다. 제 방식의 다른 단어로 바꾸는 순간 그것을 설명하는데 30분이 넘게 걸리죠.
제가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것은 우리 각자가 이미 지니고 있는 힘에 대한 것입니다. 그것의 또 다른 표현이 기질과 성품, 잠재력이죠. '사주명리'는 그 비밀을 풀기 위한 그저 하나의 방법일 뿐. 앞으로 매우 중요한 다각적 방법으로 이 비밀들을 풀어나갈겁니다. 이건 그저 시작에 불과합니다. 
'사주명리'는 그 비밀을  '내 가능성의 나이테, 문신'의 차원으로 접근하는 방법의 하나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건  '발현'에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각자의 기질과 성품,잠재력을 알아야 하는 진정한 의미입니다.